올들어 기업들이 경영권보호를 위해 주식전환이 가능한 전환사채(CB)의 발행을 대폭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올 1/4분기 중 자본확충을 위한 금융기관 등의 대규모 유상증자로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은 작년 동기보다 37.5% 증가한 11조2천3백23억원에 달했다.금융기관의 증자는 대개 시가보다 높은 가격(액면가)으로 계열사에 배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반면 증시침체로 기업공개는 제일기획 1개사, 52억원에 그쳐 작년 동기보다 94.7% 감소했다.특히 적대적 인수·합병(M&A)이 허용됨에 따라 기업들이 경영권을 보호할 목적으로 주식전환이가능한 CB발행을 크게 늘렸는데 보증CB의 경우, 작년보다 1백68.8% 증가한 2천5백억원에 달했고 무보증CB는 1백54.2% 늘어난 6천3백29억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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