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납입료 중도인출 가능 IMF형 보험 내주 시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실직, 임금 삭감 등의 사유가 있을 경우 보험계약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납입 보험료를 중도 인출할 수 있는 국제통화기금(IMF)형 보험상품이 다음주부터 시판된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 등 33개 생명보험사들은 업계 공동으로 개발한 종신형 상품인뉴플랜 자유적립보험을 오는 15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이 상품은 IMF 체제이후의 사회상을 반영, 실직 또는 임금 삭감 등으로 인해 목돈이 필요할 경우 보장성 보험료를 제외한 저축성 보험료 납입분을 중도인출할수 있는 것이 특징.예를 들어 1만원은 보장성 보험료, 20만원은 저축성 보험료로 월 21만원을 1년간 납입해오던 가입자가 △실직 △직장 휴.폐업 △소득 감소 등의 사유가 발생하면 실세금리를 반영한 이자와 함께 저축성으로 적립한 2백40만원을 인출할 수 있다.

다만 인출액의 0.5%는 수수료로 떼인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