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해외여행경비 대폭확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정부는 오는 7월부터 해외여행경비와 신용카드 사용한도를 대폭 확대하는 방

10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정부는 규제위주의 외환관리법령을 폐지하고 외환거래의 전면 자유화를 골자로 하는 외환법령을 제정하면서 현재 1만달러로 묶인 1인당해외여행경비를 2만달러 이상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또 해외이주비와 정착비, 유학생 학자금, 생활비 등 해외 체재비에 대한 송금한도도 대폭 확대하거나 아예 폐지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재경부는 그러나 국내 자산의 해외도피를 막기 위해 일정금액 이상의 해외송금은 신고를 의무화하고 이를 어길 때는 세무조사 등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재경부는 이같은 방안이 포함된 외국환관리법 개정안과 시행령을 상반기중에 확정, 오는 7월부터시행키로 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