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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환 감독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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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을 맞는 삼성라이온즈 서정환감독은 올시즌 판도를 '8개구단 혼전'으로 전망하면서 우승목표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올시즌 우승 전력을 갖췄다고 보는가.

▲올해도 투수력 싸움이다. 에이스급 선발 투수들이 제몫을 해준다면 우승할수 있다고 본다.-시범경기에서 타자들이 부진했는데.

▲시범경기 7경기 모두 상대 에이스와 맞붙었다. 에이스 상대로 팀타율 2할3푼을 기록했다면 적절했다고 본다. 이승엽과 양준혁의 페이스가 좋지 않았는데 두선수 모두 시즌에서는 제 몫을 할것이다.

-선수단 운용 방침은.

▲타자경우 페넌트레이스에서 30게임을 주기로 변화의 기점이 나타난다. 이때마다 선수들의 기량을 평가, 전력 변화를 꾀하겠다. 선발 투수진은 4게임 출장이 가능한 1달 주기로 점검하겠다. 자율야구를 추구하겠지만 방관으로 비춰지지 않도록 선수들을 질책하고 도울 방침이다.-삼성의 장점은.

▲삼성의 팀컬러는 공격력이다. 방망이에 승부가 달린 만큼 지난해 급성장한 신동주, 최익성, 김한수, 정경배, 김태균등 5명의 활약 여부가 변수가 될 것 같다. 이들중 1명 이상만 낙오하지 않는다면 지난해 타력이 유지될수 있다고 본다.

〈金敎盛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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