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거미 질무렵 도로를 주행하다 보면 미등이나 전조등이 고장난 차들이 예전에 비해 훨씬 눈에많이 띈다.
이러한 차들은 다른 운전자에게 착시현상을 일으킬 수 있어 차량 주행에 상당한 지장을 준다. 운전자가 차선을 변경하거나 앞지르기를 할때 뒤나 옆의 차를 백미러로 보는 순간은 잠시에 불과하다. 이때 뒤따르는 차들을 제대로 식별하지 못한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 것이다.아무리 전깃불 하나라도 아껴야 하는 IMF시대라지만 한쪽 등이 고장난 '외눈박이 차'와 일부러등을 켜지 않고 다니는 '검둥이 차'의 운전자는 다른 운전자들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야만 할 것이다. 박정훈(대구시 지산1동)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