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문화센터는 IMF사태이후 귀농현상이 늘어남에 따라 구체적인 귀농가이드를 제시하는 '도시인을 위한 성공적인 귀농전략'(오전 9시)을 오는 13일부터 10회에 걸쳐 방송한다.IMF시대가 도래하면서 수많은 실업자가 양산되고 있고 현재 직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마저도이런 상태를 계속 유지해 나갈 수 있을지 불안하기만한 실정이다.
이런 시대적 배경속에 도시에서 농촌으로 귀농을 하려는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귀농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귀농가이드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첫방송인 '농촌은 진정한 농사꾼을 원한다'(13일)에서는 귀농교육을 받고 있는 여러 사람들의 인터뷰를 통해 진정한 농사꾼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알아본다.또 주무부서인 농림부장관이 귀농에 대한 정부의 기본정책과 지원방안 등을 제시한다.'다양한 귀농 프로그램'(14일)편은 귀농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농촌지도소, 귀농학교등 각종 귀농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한다.
이밖에도 '농사짓는데도 연습이 필요하다'(15일), '초보 농사꾼을 위한 농지마련의 요령과 절차'(16일), '규모있는 농촌생활, 이것이 포인트다'(17일) 등을 잇따라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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