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경북도가 실직자 일거리 마련을 위해 실시한 공공근로봉사자 모집이 당초 예상 인원에휠씬 밑도는 신청률을 기록한채 마감됐다.
지난 10일까지 대구 지역내 각 구청에 접수된 신청자는 근로봉사 부문 7천8백81명과 사무봉사 5백75명등 모두 8천4백56명으로 대상 인원 2만4천5백명의 35% 수준에 그쳤다.
이중 달서구가 1천8백1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동구와 수성구가 각각 1천4백61명과 1천2백44명으로 뒤를 이었으며 농업 인구가 다수를 차지하는 달성군은 2백30명에 머물렀다.또 성비는 남자가 5천6백52명,여자가 2천8백4명이었으며 연령별로는 40·50대가 4천6백명으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경북도내서는 근로봉사 3천5백31명등 총 5천5백1명이었으며, 전국적으로는 35만명 모집에 8만7백83명이었다.
대구시 관계자는 "신청자에 대해서는 동사무소와 구청의 개별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며 "사업 시기는 다음달 중순쯤이 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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