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삼양종금 15일 인가취소

재정경제부는 지난 2월 영업정지 조치를 받은 삼양종합금융에 대해 15일자로 인가를 취소한다고밝혔다.

정부는 또 제일종금의 예금자보호를 위해 예금보험공사에서 1조원의 채권을 발행, 개인예금 7천5백28억원은 오는 20일부터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 법인예금 8천8백18억원은 이달말부터 지급하기로 했다.

또 인가취소된 13개, 영업정지중인 3개 종금사에서 지급하지 못한 금융기관예금 5조5천8백57억원은 오는 5월 예금보험기금 채권을 한번 더 발행, 지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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