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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와 만나는 소월의 시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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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낭독·문학강연 화전놀이·백일장도 개최 진달래가 붉게 물든 산천에서 소월의 시를 음미하는 시와 자연의 만남.

'제7회 진달래산천 시회'가 오는 19일 대구시인학교 주최로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 가재골에서 열린다.

이번 시회에서는 제1회 소월시 문학상을 수상한 '오세영시인 초청 문학강연'을 비롯 서지월 시인의 '소월의 산새는 지금도 우는가' 낭독시간을 가진다.

김수영문학상 수상시 '해가 지지않는 쟁기질'의 주인공 차창룡 시인을 초대해 독자와의 대화를갖는다. 또 가수 허설씨가 시 '금강초롱' '가난한 꽃' '감꽃' '강' 등 신곡을 선보인다. '소월시 암송대회' '자작시 낭송대회' '화전(花煎)놀이' '진달래 백일장' '산천노래방'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김소월시인의 시혼을 기리며 봄눈 녹아흐르는 개울가에서 자연의 시정에 흠뻑젖는 시축제가 될것으로 보인다. 〈金炳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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