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국제통화기금(IMF)은 IMF 프로그램 이행상황점검 및 각종 거시경제지표 재조정, 증권,보험, 투신, 리스 등 부실 금융기관의 조속한 구조조정 등을 논의하기 위한 제2차 분기협의에 착수했다.
재정경제부는 15일부터 2주일동안 IMF대표단과 갖게 될 이번 분기협의에서 국내총생산(GDP) 대비 경제성장률과 물가, 금리문제 등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를 거쳐 협의안을 작성한뒤 다음달 15일 열리는 IMF 이사회의 승인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IMF는 양측의 협의를 검토해 이견이 없으면 18억달러의 자금을 추가 지원하게 된다.양측은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40억달러 발행 등으로 한국의 대외신인도가 크게 개선되는한편 가용외환보유고 목표치 조기달성 등 그동안 국내.외에서 상당한 변화가 있었던 점을 감안해각종 거시경제 지표 및 가용외환보유고 목표치를 전면 재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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