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장애인의 절반이상이 각종 내과적 질환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이들중에는 39%가 운동부족으로 나타나는 지방간 등 간질환을 앓고있는 것으로 조사됐다.15일 사단법인 경북지체장애인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9일부터 13일까지 이상엽외과의원(대구시 동구 방촌동)에 의뢰, 안동 청송 고령 등 경북도내 10개 시.군지역 장애인 6백95명을 대상으로 내과적 질환에 대한 초음파 진단을 실시한 결과 전체의 55%(3백82명)가 지방간(31%), 신장낭종(4.5%), 담낭용종(3.2%), 간낭종(2.4%), 골반염증(1.9%), 만성간질환(1.6%) 등 21개 질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