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부산】일본관광객이 29일 천왕탄신일을 기점으로 5일까지 황금연휴를 맞아 부산 ,경주등에대거 몰려들 것으로 보여 관광업계가 모처럼 특수를 누릴 전망이다.
관광업계에 따르면 연휴가 시작되는 1일 오후부터 3일까지 일본과 부산을 잇는 항공노선이 이미예약 완료되면서 부산지역 특급호텔의 경우 예약률이 80%를 넘어서고 있다는것.16일 현재 카지노가 있는 파라다이스 호텔의 경우 예약 완료된 3백63개 객실가운데 일본인 관광객이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해운대지역의 하얏트 조선비치 그랜드등도 예약률이 80%에 달해다음주부터는 방 잡기가 힘들것으로 예상된다.
호텔업계는 최근의 원화가치 하락으로 부산을 찾는 일본광객이 예년 보다 대폭 늘어난 3만명에이를 것으로 보고 롯데호텔이 라스베이거스 특별쇼를 선보이는 등 호텔별로 다양한 기획상품을마련해 놓고 있다.
또한 부산을 방문한 일본관광객이 경주 고적관광을 빼놓지 않고 있어 경주지역도 반짝 관광특수가 예상된다.
경주지역 현대.힐튼.코오롱등 5개 특급호텔은 주말의 경우 70~80%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특히 호텔등 관광업계는 부산에서 몰려오는 일본광객을 경주로 적극 유치하기 위해 유명연예인디너쇼를 준비하는등 반짝 경기를 잡기위해 판촉전이 치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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