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가 기업이 제공하는 부동산을 담보로 해당 기업의 채무를 보증해 주는 '부동산 담보보증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17일 한국토지공사에 따르면 부동산 경기침체로 매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지원하기위해 '부동산 담보 보증제'를 도입키로 하고 관련법 개정 등 실무작업을 벌이고 있다.지난 70년대 중반 공사 전신인 토지금고 시절 취급한 적이 있는 이 제도는 기업이 제공하는 부동산을 담보로 해당 기업의 채무를 보증해 주는 것으로 이 제도가 도입되면 기업은 토지공사의 보증을 받아 은행 등 금융권으로부터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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