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17일 중소기업이 '컴퓨터 2000년 문제(밀레니엄 버그)' 해결을 위해 컴퓨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구입하는 것을 돕기 위해 최대 2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중소기업청은 이날 국무조정실 주재로 열린 '컴퓨터 2000년문제 대책협의회'에서 이같이 보고하고 재원은 정보화기반조성자금에서 5억원, 구조개선자금에서 20억원을 각각 마련할 계획이라고말했다.
대책협의회는 오는 20일부터 3주간 국세 금융 항공 통신 등 9개분야의 '컴퓨터 2000년 문제' 해결 추진실태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분야별 일정은 다음과 같다.
△20~25일 국세청 국세통합전상망, 금융결제원 타행환공동망, 건설교통부 항공업무 △27~5월2일의료보험연합회및 병원업무, 한국가스공사 가스생산·공급계통 관리시스템, 한국전력 송·배전업무 △5월4~9일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업무, 한국통신 교환설비, 포항제철 산업자동화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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