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를 앞두고 마을 숙원 및 주민 건의사항이 쏟아지고 있다.
예산이 별로 들지 않는 숙원·건의사항은 즉시 해결되고 예산확보가 어려워 당장 시행이 힘든 사업도 내년에 해결해주겠다는 등 지자체의 답변은 그 어느때보다 시원스럽다.
칠곡군의 경우 지난달 반상회를 통해 8개읍면에서 건의된 주민요구사항은 70여가지나 되며 이밖에도 각 실과별로 접수되는 건의가 매달 수십건에 이른다.
칠곡군은 반상회때 접수된 건의사항 대부분은 즉시 해결됐으며 사업비가 55억원이나 드는 석전리도시계획도로 개설을 비롯, 왜관리 마을 안길 및 하수구 설치건, 미군부대쪽 하천복개공사, 석전리 인도변 꽃길조성등 당장 예산확보가 어려운 것도 예산반영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李昌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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