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22일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실태조사와 당정협의 등을통해 오는 8월까지 그린벨트 재조정 시안을 마련한뒤 공청회 등을 거쳐 연말까지 개선안을 확정하기로 했다.이정무(李廷武)건교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건교위 전체회의에 출석, '주요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토지이용규제 완화, 구역의 합리적 재조정, 주민의 권익보호를 위한 방안 등 다각적인 대안을 검토할 것"이라면서 "주민의 재산권 보상에 대해서는 재원확보, 군사시설 및 상수원 등다른 계획 제한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신중히 접근하겠다"고 말했다.
경부고속철도 건설과 관련, 이장관은 "지난해 9월 교통개발연구원에서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한결과 대구까지는 고속철도를 건설하고 대구~부산간은 기존 경부선철도를 전철화하는 방안이 최적대안으로 평가받았다"면서 "오는 7월까지 현실적인 건설방안을 마련한뒤 일관되게 사업을 추진할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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