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22일 금세기 말에 지구의 종말이 닥칠 것이라는 예언은 잘못된 것이라고 부인.
교황은 이날 성베드로 광장에서 1만명의 신도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미사 강론을 통해 1000년이 다가올 당시에도 비슷한 종말론이 횡행했었음을 상기시키면서 이같은 예언은 "거짓되고 환상에 사로잡힌 것"이라고 주장.
교황은 이어 "주님은 복음을 통해 구원 활동이 전인류에 확대되기 전까지는 종말이 오지않을 것임을 우리에게 확약했다"고 강조. (바티칸시티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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