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자동차 구입·보유세 감면추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산업자원부는 침체에 빠진 자동차 수요를 진작하고 에너지 절감효과도 거두면서 통상문제에도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자동차의 구입및 보유단계 세금을 감면하고 과세단계도 단순화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산자부가 마련한 자동차 세제 개편방안에 따르면 배기량에 따라 7단계로 구분해 배기량이커질수록 누진과세하고 있는 자동차세의 경우 경차, 소형차, 중형차, 대형차 등 4단계로 단순화하고 부과금액도 현행보다 다소 경감키로 했다.

또 자동차를 구입할 때와 등록할 때 부과되는 교육세와 농어촌 특별세 등 목적세는 폐지해과세절차와 기준을 단순화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자동차를 사치품으로 간주해 부과하는 특별소비세도 자동차대중화가 급속히 진전되고 있는 시대적 추세를 감안해 대폭 경감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