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는 22일 고교 3학년 1학기까지의 학생부 성적을 위주로 전체모집정원의 20%를 신입생으로 조기 선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99학년도 입학전형요강을 확정, 발표했다.연세대는 이와함께 특차선발 비율을 지난해 49%에서 41%로 축소하는 한편 특기자 선발제도를 대폭 확대, 전체 모집정원의 10%까지 늘렸으며 정시모집은 사교육비절감 차원에서 학생부를 중시하되 수능 지정영역도 2과목으로 축소했다.
당초 2000년으로 예고했다가 앞당겨진 신입생 조기선발은 전국 고교 3학년 재학이 대상자가되며 3학년 1학기까지의 고교내신성적을 중심으로 선발하되 지역할당제개념이 도입된다.오는 11월22일 합격여부가 확정되는 조기선발 신입생은 고교 3학년 겨울방학 기간중 교양국어나 교양영어, 미적분학, 컴퓨터 등 학교가 개설하는 기본강좌를 수강할수 있으며 입학 후에는 이들 과목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받게 됨으로써 조기졸업도가능케 했다.
또 98학년도에는 정보통신 분야에만 한정했던 특기자도 범위를 대폭 확대해 전국 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각종 대회 입상자 및 특수재능보유자는 모두 지원이 가능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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