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강제 자율학습 폐지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전교조대구지부(지부장 이남규)와 참교육을 위한 학부모회 대구지부(지부장 김정금) 회원50여명은 27일 오후 대구시교육청 정문에서 강제 자율학습 폐지와 교육감 면담 등을 요구하며 1시간30분 가량 침묵·피켓 시위를 벌였다.

전교조 교사 등은 이날 시위에서 "지난 13일 ㄱ고 1년 정모군이 자율학습 도중 숨지는 등 3명의 학생이 분신자살 또는 과로사 한 것은 서울대 진학을 최종 목표로 한 극단적인 입시위주 교육이 원인"이라 주장했다.

이들은 또 대구 교육 정상화를 위한 건의서를 채택, 오전 8시 이전 등교와 밤 9시 이후 하교 금지, 일요일 등교 금지 등 교육 활동 정상화를 촉구했다.

〈崔在王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