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국내총생산(GDP)이 마이너스로 돌아서고 주택부문에 대한 투자가 30%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해 주택건설 실적은 총 37만가구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건교부가 지난 2월에 발표한 올해 주택건설 종합계획에서 50만가구를 짓겠다고 발표한것이나 작년 건설실적 59만6천가구보다 크게 줄어든 것이다.
주택건설 실적은 지난 77년부터 연간 20만가구를 넘어서 88년에는 31만6천가구, 89년에는46만2천가구로 늘어난뒤 90년부터는 매년 60만~70만가구에 달했으나 올해는 경제위기에 따른 주택건설 시장 위축으로 88년 수준으로 되돌아 가게 됐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오는 2002년까지 매년 50만~55만가구를 건설해 2002년까지주택보급률을1백%로 높이려는 정부의 주택정책은 달성되기 어렵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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