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전날에 이어 하락세를 지속, 지난해 12월5일 이후 처음으로 1천3백30원대에 진입했다.
2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인 1천3백47원보다 낮은 1천3백43원에 거래가 시작된뒤 내림세를 보여 오전 10시16분 현재 1천3백38원을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이 1천3백30원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2월5일 1천2백30원(종가)을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외환시장 관계자들은 월말 네고자금 유입 기대에 따라 은행들이 여유 외환을 미리 처분하고결제는 늦추는 바람에 환율이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며 시중 유동성이 좋아 당분간 이같은추세가 지속되겠으나 구조조정에 따른 기업부도와 실업사태, 금융경색 등이 우려돼 장기적으로는 현재의 수준이 다소 낮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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