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올해 大기업 정리해고 경총, 3만명이상 전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본격적인 정리해고 시행을 앞두고 각 기업의 해고회피노력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올 한해 대기업에서 정리해고되는 근로자는 3만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김영배 경총 정책본부장은 28일 서울 대흥동 경총 본부에서 기업체 인사담당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고용조정특별세미나에서 기조강연을 통해 "기업들이 다양한 해고회피노력을 하고 있지만 정리해고는 불가피할 것으로 관측된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그는 또 현재의 경기가 내년에도 회복세를 찾지 못할 경우 1백70만 대기업 근로자의 20%인34만명이 내년중 정리해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