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예천.안동 속보=엘리뇨 이상고온으로 농사 피해가 확산돼 방재에 비상이 걸렸다.영덕군 경우 이달 중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올라가고 평균기온이 작년보다 3도 높은 15도를기록, 일부 지역 못자리의 어린모가 익어 버리는 피해가 생기고 있다. 또 더운 날씨로 인해어린모의 생육이 부진한 증상을 보이는 뜸모병, 심한 일교차로 모 뿌리가 흔들리는 입고병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예천군에서는 참외.수박.풋고추 등의 작황이 부진해 애를 태우고 있다. 특히 올해 하우스 채소 재배 면적까지 작년보다 20% 감소, 작황 부진이 겹칠 경우 값 오름세가 예상되고 있다.안동의 경우 일교차가 심해져 산간 계곡과 분지형의 농지, 안동.임하 호수 주변 등지를 중심으로 농작물에 치명적인 봄철 늦서리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따라 안동시 농촌지도소는고추.담배 등 어린묘에 칼리질 비료를 충분히 줄 것을 당부하는 등 방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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