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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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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 동안 회사와 사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으로 일해왔을뿐인데 이렇게 큰상을 받게돼 영광스럽습니다."

선진형 노사협력체제를 구축한 공로로 내달 1일 노동절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된제일모직(주) 구미공장 정판식(鄭判植.38) 인사팀장은 지난 77년 고교 3년때 입사해 줄곧 인사관리업무를 맡아온 베테랑.

정팀장은 "노사문제가 대두될때마다 사원들의 권익향상을 우선으로 인사.후생 분야 제도개선에 노력해온 것이 노사분규없는 직장을 이룰수 있는 비결이었다"고 털어놨다."노사분규 발생은 사용자와 노동자간의 견해차이 때문입니다. 전사원들이 일체감과 공동체의식을 갖게되면 노사간의 갈등은 자연스레 해소됩니다."

정팀장은 사원대의기구인 노사협의회를 중심으로 각종 제도의 불합리한 점을 발의, 개선해나가는 것이 활기차고 보람있는 직장을 만드는 '노사관리대책'의 핵심이라고 말했다.〈구미.李弘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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