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신이 아예 없는 11세 어린이의 극기인생이 미국 전역에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오리건주 초등학교 6학년인 케이시 맥컬리스터군이 그 주인공.
맥컬리스터군은 친구들의 허리에도 미치지 못하는 반토막 몸뚱이로 야구와 농구를 즐긴다.야구를 할 때는 양손으로 배트를 쥐고 공을 친 뒤 역시 양손을 이용,질주한다.농구를 할 때는 한 손으로 뛰고 한손으로 드리블, 슛까지 성공시킨다.
맥컬리스터군의 불행이 시작된 것은 5년전.
크리스마스를 맞아 부모님과 함께 할머니를 찾아뵈러 가는 길에 트럭에 치였다.결국 하반신을 모두 잘라냈고 부모의 지극한 보살핌으로 용기를 잃지 않았다.
맥컬리스터의 이야기가 AP통신을 통해 미국전역에 알려지자 그에게 용기를 잃지말 것을 격려하는 각계의 성원이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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