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美·日 방위협력범위 타이완 해협 포함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중국은 30일 타이완(臺灣)해협을 미·일방위협력범위에 포함시키는 것을 반대한다는 입장을분명히 했다.

베이징(北京)발 일본교도(共同)통신에 따르면 주방자오(朱邦造)중국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회견에서 일본정부가 주변사태조치법안을 국회에 제출한데 대해 "타이완문제는 중국의 내정"이라고 지적하고 "어떠한 형태로든 타이완해협을 미·일방위협력의 범위에 포함시키는 것을단호하게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그은 이어 미·일안보에대해 "특정의 역사적인 배경아래 형성된 것으로 엄격하게 쌍방의 범위에 한정되어야한다"고 말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아시아 국가들의 불안을 초래하고 복잡한 요소를 가져다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일 방위협력은 신중하게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양국에 제기해왔다"고 덧붙였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