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6회도민체전을 위해 80억원의 사업비로 건립된 영천체육관 일대가 영천시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지난 15일 준공된 이 체육관은 영천시 교촌동 부지 6천5백평에 건축면적 1천8백70평 지하1층 지상3층규모의 철근콘크리트 최신구조. 지붕은 장방형볼륨형과 원통형을 조화시켰으며외부는 철강석과 칼라복층유리로 단장, 산뜻한 느낌을 주고 있다.
특히 천장에 유리창을 설치, 채광이 잘되며 중앙집중냉난방식 갖춘 에너지절약형 시설로 연중 체육행사가 가능하다.
그러나 무엇보다 체육관일대는 씨름장 궁도장 테니스장 등 각종체육시설뿐아니라 야외공연장을 갖추고 있어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꽃동산과 민속박물관이 인접해 시민휴식처로 손색이 없다.
시는 이일대를 체육시설지구로 지정하는 한편 종합운동장에는 프로축구, 실내체육관은 프로농구를 유치, 시의 위상을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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