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대구대현동지점(지점장 이권)이 점포 안에 미니 참외밭을 만들어 도시 어린이들을 동심에 젖게하고 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농촌정취를 조금이라도 전하기 위한 기획.미니 참외밭 주변에는 재배과정을 담은 사진을 전시, 생산된 참외 한개에 들어가는 농민의땀과 정성을 알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전시된 참외는 성주월항농협 환경작목반 박진순씨가 환경농업을 통해 일반 품종보다30~40% 소득을 더 올리는 품종이어서 환경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있다.
농협은 참외뿐만 아니라 철에 맞는 고추, 딸기, 토마토 등도 창구에 키워 소형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全桂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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