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5일 주오스트리아 대사에 반기문(潘基文)전청와대외교안보수석을 임명하는 등 재외공관장 1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정부는 이날 인사에서 주프랑스대사에는 권인혁(權仁赫)전주네덜란드대사, 주네덜란드대사에는 송영식(宋永植)전차관보, 주싱가포르대사에는 정기옥(鄭基鈺)전의전장, 주인도네시아대사에는 홍정표(洪正杓)전제2차관보를 각각 임명했다.
또 주핀란드대사에 이해순(李海淳)전청와대의전수석, 주스위스대사에 권순대(權純大)전케냐대사, 주덴마크대사에 권영민(權寧民)전외교정책실장, 주브라질대사에 이원영(李元永)전외교안보연구원교수부장, 주터키대사에 조상훈(趙商勳)전조약국장, 주우크라이나대사에 강근탁(姜根鐸)전주피지대사를 발령했다.
주루마니아대사에는 박양천(朴楊千)전주홍콩총영사, 주카타르대사에 김진호(金鎭浩)전경기도자문대사, 주이란대사에 신장범(愼長範)전국제경제국장, 주알제리대사에 차준길(車濬吉)전주앵커리지총영사, 주코트디브와르대사에 김원철(金原徹)전주홍콩부총영사, 주파푸아뉴기니대사에 여한종(余漢宗)전주인도네시아공사가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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