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 비아그라는 기적의 발기부전 치료제로 평가받고 있으나 단기적인 시각장애를유발하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며 장기적인 영향은 연구가 돼 있지 않다고 미국안과학회가 5일 경고했다.
미안과학회는 5일 이같이 경고하고 특히 망막질환 등 눈에 이상이 있는 경우 비아그라 복용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미안과학회는 또 미식품의약국(FDA)의 임상실험에서도 비아그라를 복용할 경우 망막에 기능장애가 유발돼 오랜 시간 동안 목표물을 제대로 볼 수 없는 장애를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복용량이 많을 경우 더욱 심했다고 상기시켰다.
이어 비아그라를 복용한 많은 환자들이 세상이 푸른색 계통으로 보이는 색감각과 광선감각장애를 일으키기도 하며 어지럽고 혼돈이 온다는 증상을 많이 보고해오고 있으며 세상이 푸른색으로 보이는 것은 짜증이 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스탠포드대학의 안과학 교수이며 미안과학회 대변인을 맡고 있는 마이클 마모박사는 임상실험에서 전자측정을 실시한 결과 비아그라를 복용한 후 망막기능이 30~50%나 떨어져 기능장애가 최소한 5시간 동안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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