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UNESCO)로부터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한 불국사와 석굴암이 화재로 전소할 경우, 복구 비용은 얼마나 될까.
결론부터 말하면 모두 1백91억원가량이 소요된다.
동부화재는 6일 불국사 및 석굴암의 모든 건물과 불상, 탱화에 대한 화재보험계약을 향후 3년간 1억2천만원의 보험료를 받는 조건으로 체결했다고 발표.
동부화재는 화재로 불국사와 석굴암이 전소할 경우 현재의 기술을 투입해 복구, 재건하는데드는 비용을 건축 전문가들과 상의해 1백91억2천만원으로 산출했는데 물론 문화적인 가치는배제된 것.
동부화재 관계자는 "유명 사찰들은 가치를 따질 수 없는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나 그 동안불의의 사고에 대한 복구책은 미흡했다"며 "이번 계약은 국내 유명사찰로는 최초의 화재보험 가입이 될 것"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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