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뽕 밀매 9명 구속

부산지검 강력부 이두식검사는 중국으로부터 시가 2백억원대 히로뽕을 밀반입해 국내에 유통시킨 히로뽕 밀매단 영도구식구파 부두목 서병철씨(50·부산 수영구 광안1동)와 밀수총책이상훈씨(32·부산 영도구 대평동) 등 9명을 향정신성 의약품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달아난 국내 판매책 안재형씨(25·부산 영도구 봉래동) 등 4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