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폐교에서 키운 나무를 팔아 열악한 교육재정에 보태기로 하는 등 예산삭감에 따른 대책 마련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폐교에 심어 키운 나무 중 상품성 있는 7만9천여 그루와 분재 7천7백분을 지방정부, 민간업자 등에 매각 할 방침이다.
이들 나무와 분재는 지난 94년부터 폐교를 활용하기 위해 심어 둔 것으로 모두 팔릴 경우 4억원 이상의 수익이 예상된다.
또 재정난으로 구형 컴퓨터를 신형으로 바꾸기가 어렵게 되자 대우통신(주)과 함께 '농·어촌 지역 컴퓨터 보내기 운동'을 펴 공공기관, 기업들로부터 386급 이상 검퓨터를 기증받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기증 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우 컴퓨터를 기증한 기관, 기업이 대우컴퓨터를 새로 구입할 경우 20~30% 할인 혜택을 주도록 대우통신과 협약했다.
현재 도내 학교의 교육용 컴퓨터 2만9천여대 중 286급 구형 기종은 4천1백여대로 14%에 이른다. 〈金敎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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