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전국 각 교정기관별로 모범수형자 1천9백42명과 가족 5천8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전 11시부터 합동면회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면회는 법무부가 최근 수형자 재범방지 및 사회 적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4차례 정기적으로 가족과의 자유로운 만남을 주선하겠다는 새 정부 업무계획의 하나로 실시된것이다.
이날 합동면회에 참여한 수형자중엔 60세이상 고령자 1백78명,무연고자 35명을 비롯, 필리핀·홍콩·대만 출신 외국인 수형자 3명도 포함돼 있으며 무연고자의 경우 그동안 자매결연을맺었던 종교·교화위원들이 찾아 이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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