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농촌 몰래전화방 기승

【상주】남녀간 탈선을 조장하는 사무실 없는 전화방인 신종 폰팅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특히 전화방업자들은 은밀한 장소에 컴퓨터 단말기를 설치한 뒤 전화를 자동 연결시켜 주는수법으로 변칙적인 전화방 영업을 하고 있는데도 경찰은 실태파악 조차 못하고 있다.이들 업자들은 남성에게 온라인으로 가입금을 받은 후 회원 비밀번호를 부여, 여성과의 폰미팅을 주선하고 있다.

신종 폰팅은 일정액의 가입비만 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등 청소년들에게도 무분별하게노출돼 탈선을 부추기고 있다.

〈朴東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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