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 선진 7개국(G7) 재무장관들은 8일 런던에서 회담을 열어 아시아식 경제위기 예방을 위한 국제 금융체계 강화 보고서를 채택했다.
G-7 재무장관들은 지난 2월 같은 회의에서 대체적인 윤곽이 그려진 5개 주제의 보고서를채택, 다음주 정상회담에 제출키로 했다.
이 보고서는 △금융통계의 투명성과 배포 증대 △세계 경제로의 편입 희망국 지원 △각국금융시스템 보강 △민간기업의 위기 해결 참여 △국제 금융기구의 보강과 상호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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