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류장 부근 안내문 글씨작아 읽기 불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시내버스노선이 전면개편돼 시행되고 있다.

시내·외를 10개 권역별로 나눠 출발지, 경유지, 종착지를 알기쉽게 구분했다고 하나, 1개구·군이 웬만한 중소도시를 초과하는 현실에서는 별 의미가 없는 탁상 행정이라 볼수밖에 없다.

어느 정류장에서 어느 노선을 이용해야 빨리 갈수 있는지 익숙해질때 까지는 상당한 시간이걸릴것 같다.

집으로 배달된 안내책자와 정류장부근 전주나 나무에 붙여놓은 안내문이 이번 개편에 따른행정안내의 전부다.

그것마저 높은곳에 달려 있거나. 글씨가 작아 노인들이 알아 보기 힘들다.

얼마전 시내 몇곳에 세워뒀다가 슬그머니 없어진 보턴식 번호안내판(행선지만 누르면 노선번호가 나타남)을 하루빨리 설치해 주기 바란다.

또 광고주와 연계하는 방법으로 안내책자도 휴대용 간이수첩으로 간편하게 제작, 배포해 주기 바란다.

한영수(대구시 황금2동)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