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위생업소 시도 교체감사

위생업소와 단속공무원간의 유착 부조리 척결을 위해 행자부와 일선 시.도 감사담당공무원이 관할지역을 서로 바꿔 12일부터 위생업소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다.

행정자치부는 12일 이날부터 감사공무원 70여명을 투입, 대구와 경주 포항 등 전국 32개 대도시지역의 위생업소에 대한 교체감사를 실시하기로 하고 앞으로 공무원의 금품관련 부조리가 드러날 경우 해당 공무원과 직속상관 등에 대해 연대책임을 묻는 등 엄중문책하겠다고밝혔다.

이번 교체감사에서는 기준미비 시설 묵인 여부와 행정처분업소의 이행실태에 대한 현장 확인 등 실지감사를 원칙으로 하되 인.허가 업무및 행정처분에 대한 서류감사와 업소와 공무원간의 유착관계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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