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김원길(金元吉)정책위의장은 12일 "대기업들이 앞으로'알짜기업(주력계열사)'을 매각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지 않으면 협조융자란 일절 없다"고 밝혔다.
김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서울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을 만나"부채비율이 1백%를 밑도는중소기업들도 심각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부채비율이 6백%를 넘는 대기업들이 협조융자를 받고있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한 뒤 이같이 밝혔다.
김의장은 또 "이제는 부실기업을 퇴출시키는 등 대기업들이 구조조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이달말까지 도태시킬 기업을 선정,내달부터 구조조정을 추진하겠다는 정부방침은 확고하다"고 덧붙였다. 〈徐奉大기자〉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