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3일 김종필(金鍾泌)총리서리 주재로 치안관계장관회의를 열어 학원과 노동계의 불법 폭력시위가 발생할 경우 사회불안심리가 확산되고 우리의 대외신인도가 급격히 하락하는등 큰 문제점이 있다고 판단, 폭력시위와 불법파업에 대해 법에 따라 강력 대처하는 것은물론 사전에 이를 차단키로 했다.
정부는 총리와 관계장관들이 우선 한국노총·민노총 간부들을 직접 만나 경제위기 상황을설명하는 한편 금명간 대국민담화문을 발표해 폭력시위 자제를 요청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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