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는 11일(현지시간) 반도체 조립판매회사인 칩팩사와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제조회사인 맥스터사 등 미국내 자회사들에 대해 빠르면 연내에 뉴욕증시나 장외시장인 나스닥(NASDAQ) 상장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박종섭 현대전자 미주법인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해외증시 상장은 현대전자 전체구조조정의 일환"이라며 "이번 상장이 성공할 경우 IMF이후 저평가돼있는 현대전자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전자가 해외 자회사를 현지 증시에 상장시키는 것은 최근 아남반도체의 미국내 자회사인 암코社에 이어 국내업체들 가운데 두번째로 이같은 형태의 해외 자회사에 대한 구조조정은 다른 기업들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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