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원장 최수자)은 실직자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에 대해 진료비를 감면해 주는 자선사업을 펼친다.
13일 대구파티마병원측은 "1억원의 예산으로 15개 병상을 할애, 1차로 올 연말까지 실직자및 극빈자에 대해 자선진료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진료희망자가 대구시청과 관할 구청의 추천을 받아 동 병원 사회복지과로 신청서를 내면 자체 '자선진료위원회'심사를 거쳐 지원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지금까지 극빈자 및 행려환자 진료비 감면·불우이웃돕기 등 자선활동을 펴온 파티마병원측은 의사와 간호사를 포함한 직원들로부터 회비를 모으는 한편 독지가 성금을 기탁 받아 무료진료 사업을 계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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