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는 금속가공유 등 특수 윤활유를 생산.판매하는 자회사 SK훅스를 독일 훅스사에 매각한다.
SK는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구조조정 작업의 일환으로 이달중 보유주식 전량을 독일 훅스사에 매각하기로 양사가 합의했다고 13일 밝혔다.
SK훅스는 지난 91년 4월 SK와 독일 훅스사가 50대50으로 투자해 설립된 회사로 97년 매출47억8천만원에 소액의 흑자를 냈다.
한편 SK훅스의 특수 그리이스 부분은 다음달 말부터 사업권과 수요처를 SK(주)가 이양받아 사업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SK는 이에 앞서 유공몬텔을 미국 몬텔사에 매각했으며 유공에라스토머가 해오던 특수합성고무사업에서도 철수해 자산 매각절차를 밟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배우자가 집 구매…국민 눈높이 못 미쳐 죄송"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아로마 감정오일로 힐링하세요!" 영주여고 학생 대상 힐링 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금의환향' 대구 찾는 李대통령…TK 현안 해법 '선물' 푸나
문형배 "尹이 어떻게 구속 취소가 되나…누가 봐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