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한길수)는 14일 1백51개 지역 중소기업을 98년2차 중소기업 구조개선사업자금 4백24억9천2백만원 지원 업체로 추천했다.
2차 추천업체는 섬유업종이 전체 추천금액의 26.2%로 가장 많았고 기계업종 24.7%, 금속업종에 13.9%의 자금이 추천돼 섬유·기계·금속분야의 투자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중진공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기업 생산설비를 이양받는 경우 △경매물건을 낙찰받는 경우 △중소기업간 합병을 완료한 경우 △법인기업으로 전환하는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6월에도 자금지원 신청을 접수하며 하반기에는 9월부터 접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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