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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천단지 결론 내릴 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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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부산방송과의 특별인터뷰에서 대구위천단지 조성문제에 대해 "이문제는 지금 몇년을 끌고 있는데 경남, 북의 대립이 심화되고 있는 등 언제까지 이렇게 할필요가 없고 가부간에 결말을 내릴 때가 왔다고 생각한다"면서 조기결정방침을 재확인했다.김대통령은 이어 "절대 한쪽의 편을 들지않겠다"고 전제, "수질개선이 안된다면 공단이 안되지만 수질개선이 된다면 공단을 조성못할 이유가 없다"면서 " 이 문제는 결국 양쪽의 납득이 필요하며 객관적 차원에서 외국연구기관이라도 데려와서 이렇게 하는 것이 좋다하는 안이 나오느냐 안나오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또"낙동강이 매년 5천억원씩 들여서 수질개선을 하고 있고 이제 2급수로 되었다고 들었다"면서 "영국의 템스강이나 독일의 라인강도 3급수까지 더러워졌다가 지금 1급수로되었는데 수질개선은 하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위천단지 조성문제는 현재의 낙동강 수질상태 및 향후 개선 여부에 대한 전문가들의 판단에 맡겨졌으며 이에 자신감을 갖고 있는 대구시입장에서는 다소 유리하게 전개될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李憲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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