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 전국 최고의 아파트매매가격 폭락행진을 이어가는 등 지역 부동산경기가 바닥세를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14일 주택은행이 발표한 '4월중 도시 주택가격동향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현재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년 동월대비 14.8%, 지난해말 대비 13.1% 각각 곤두박질해 전월에 이어 전국 최고의 아파트값 폭락세를 기록했다.
아파트전세가격도 지난해말보다 18.5% 하락해 서울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또 대구지역의 연립주택 매매 및 전세가격의 경우 지난해말 대비 각각 10.5%, 10.0% 하락,서울을 제외한 6대 광역시중 가장 많이 폭락한것으로 조사됐다.
경북지역은 4월중 아파트매매 및 전세가격이 지난해말 대비 각각 5.7%, 1.6% 소폭 하락에그쳤다.
한편 4월중 전국 주택매매가격은 실수요자의 실질소득 감소 및 고금리의 지속으로 전월에이어 2.8% 하락했으며 주택전세가격은 전월에 이어 5.5% 하락, 지난 86년 조사 실시이후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李鍾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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