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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후보 득표전략-이의익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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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선거준비를 한 사람과 3년간 시장일을 하면서 선거운동한 사람 사이의 차이를 고려하면 오히려 차이가 적게 난다"는 것이 자민련의 기본인식이다. 이의익(李義翊)후보는 그런점에서 인지도와 지지도에서 한나라당 문희갑(文熹甲)후보에 대한 초반 열세를 인정한다.이후보는 선거준비 일주일 만에 지지도가 10%이상 뛰어오른 반면, 문후보는 높은 인지도에비해 지지세는 현저히 떨어진다는 것이다. 이같은 추세가 선거등록일을 지나고 득표력에 가속도가 붙게되면 결국 판세를 역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한다.

당장 선거를 치르는 것이 아니라 20일간의 마라톤 출발점에 서있는 만큼 지금 이 시점에서의 평가는 무의미하다는 것이다. 지난 95년 6.27당시 출발점의 인지도 2%를 22%로 까지 끌어올린 점을 상기시키고 있다. 지금은 벌써 지지도가 15%대를 넘어 20%대를 넘보고 있다고 강조한다.

이후보의 강세지역은 동구와 북구 등 경북북부 출신들이 많이 이주해 있는 지역에서 우위를보이고 있다고 자신한다. 그리고 문후보의 분명한 우세지역인 서구 달서구 달성군을 제외하고는 해볼만 한 지역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후보는 그러나 성별로 상대적으로 취약점을 보이는 여성층과 연령별로는 40대 이후 장년.노년층에 대한 특별 대책을 수립,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이후보의 득표전략은 문후보의 시정 3년을 실패로 규정하고 졸속적, 전시행정의 그림자를부각시키는 네거티브전략과 이후보의 탁월한 추진력, 정치력 그리고 행정능력 등 포지티브전략을 병행하는 것이다.

한나라당의 공격 초점인 잦은 당적이동을 빗댄 '철새론'에 대해서도 회피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맞대응을 한다는 계획이다. 철새라는 공격을 예상했음에도 31년 행정경험을 마무리짓고 싶다는 일념으로 의원직까지 버린 결단과 시민을 위한 마지막 봉사라는 각오가 출마의동기가 됐다는 점을 부각시키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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