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비에 씻겨간'대구양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의 양심'은 실종.

대구 지하철 1호선 완전개통을 기념, 대구백화점이 지난 2일 지하철 중앙로역 입구에 설치한 '양심우산' 코너의 우산이 대부분 사라지고 있다.

'양심우산' 코너 설치 첫날 갑자기 내린 비로 지하철 이용 시민들이 우산 1백개를 모두 빌려갔으나 돌아온 우산은 6개에 불과했으며, 지난 13일 시민들이 빌려간 우산 10개는 하나도돌아오지 않았다.

결국'양심우산' 코너 설치후 대구백화점이 비치한 우산 1백10개중 6개만이 제자리에 되돌려져 회수율은 5·4%에 그쳤다.

개당 1만원씩하는 이들 우산에는 '양심우산'이란 큰 글씨와 백화점로고가 새겨져 있어 개인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불편이 뒤따르기 때문에 없어진 우산 대부분이 버려졌을 것으로 추정되고있다.

분실, 파손 등을 고려하더라도 4개월간 2백개정도의 우산으로 '양심코너'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던 백화점측은 설치 2주만에 다시 우산 2백개를 추가제작할 계획을 세웠다.〈柳承完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평양 무인기 의혹' 사건으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으며, 그의 변호인 김계리 변호사는 재판이 공개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서울에서 포항으로 향하던 KTX-산천 열차가 동대구역 인근에서 고장으로 인해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으며, 승객들은 약 20분간 객실 안에서...
미국과 이란은 전쟁을 끝내는 양해각서(MOU)에 잠정 합의하였으며, 이란은 핵 포기를, 미국은 경제적 보상을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