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의료보험 조직 통합을 앞두고 명예퇴직-국민연금 전출-정리해고 등 3단계에 걸쳐 3천명 가까운 대규모 인원감축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19일 보건복지부는 최근 전국의 의보조합으로부터 명예퇴직자 신청을 받은 결과 직장조합에서 4백20명, 지역조합에서 58명 등 모두 4백78명이 자원해 20일 전후 각조합별로 명예퇴직대상자를 확정 통보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측은 이미 상당수 의보 직원에 대한 명예퇴직이 결정됐으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본인의 희망대로 대부분 명퇴가 수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전국 의보조합의 임직원 정원은 모두 1만7천8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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